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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최란(52)이 아들의 병에 대해 언급했다.
최란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스타인생극장'에 출연, "아들이 충동억제가 안되는 병을 앓고 있다"며 "겉으로 보기와 달리 어느 한 부분이 그러니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최란의 아들은 주니어 국가대표부터 시작해 세계 MVP까지 받았던 야구 선수. 하지만 경기 도중 손을 다쳤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운동을 멀리 하게 됐다.
최란은 "운동을 그만 둔 이후 집중력이 떨어지고 충동억제가 안 돼 병원에 갔더니 ADHD 합병증이라고 했다"며 "상담도 받고 치료도 많이 받았지만 지금도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 항상 불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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