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1번가, 오픈마켓 최초 렌탈 사업 진출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1번가가 '렌탈(Rental)' 사업에 진출한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렌탈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의 렌탈사업 진출은 오픈마켓 최초 사례다.

11번가는 24일부터 디지털TV를 비롯해 노트북, 데스크톱PC, 냉장고, 세탁기 등 맞춤형 패키지 렌탈 상품을 월 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렌탈 기획관 '렌탈의 품격'을 운영한다.


렌탈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11번가 '렌탈상품 카테고리', 혹은 프로모션 페이지를 방문해 설치등록비 1만원을 선결제한다. 이후 걸려오는 해피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신용카드로 렌탈 접수 및 결제가 가능하다. 36개월 동안 해당 신용카드로부터 월 사용료가 자동 결제된다. 전 품목에 대해 11번가가 선정한 렌탈 업체가 3년 간 무상 AS를 책임진다.

11번가는 렌탈 사업 시작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200만원 대 LG 47인치 대형 3D 풀HD TV를 월 6만6000원(36개월)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은 약정 기간 이후 소비자에게 소유권이 양도된다.


또 고급 사양의 데스크톱PC도 파격가에 대여한다. 24일부터 인텔 듀얼코어급(하드 500GB, 램 2GB 탑재) 데스크탑PC를 100대 한정으로 월 1만3900원(3년 약정)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설치 보증금은 없다. 행사 기간 중 렌탈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 한 해 설치비 3만원을 11번가 포인트로 리워드해 준다.


11번가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고가의 악기, 유모차, 도서 등 상품을 추가해 총 20여종의 렌털 서비스 라인을 갖출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PC방과 상점 등 기업 고객 대상으로 '데스크톱PC' 등 렌탈 사업도 8월 중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