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6월 주택인허가 전년동기比 58.6%↑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지난 달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전년 동기 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국토해양부가 22일 발표한 '6월 주택건설ㆍ공급동향'에 따르면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적으로 5만53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8.6%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 2512가구로 전년 동월 보다 33.8% 늘어났고, 지방은 2만8022호로 같은 기간 동안 86.3%나 증가했다. 서울은 6865호로 전년 보다 3.6%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610가구로 111.7% 늘어났고, 아파트 외 주택은 같은 기간 동안 14.5% 증가한 1만 9924가구에 대해 인허가가 났다.

착공 실적은 전국 5만3476가구(수도권 2만6515가구, 지방 2만6961가구)로서, 전년동월대비 82.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수도권 76.7%, 지방 89.1%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4398가구, 그 외 주택은 1만9078호가 착공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아파트의 경우 경기지역에서 대규모 착공이 이뤄진데다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충남 물량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착공 실적이 173.4% 늘었다"고 말했다.


주택 준공실적도 지방이 우위를 보였다. 실제로 수도권이 1만7252가구가 준공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1% 증가한 가운데 지방은 1만9349가구로 같은 기간 동안 13.8% 늘어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2만1985가구, 아파트 외 주택 1만4616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6월 분양이 승인된 주택은 수도권이 1만203가구, 지방이 2만1878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3.6%, 39.6% 증가했다.


일반 분양이 2만7008가구로 가장 많았고, 임대와 조합이 각각 3784가구와 1289가구로 뒤를 이었다.




조태진 기자 tj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