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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우즈베키스탄 첫 PACS 공급 계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의료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병원에 의료정보저장전송시스템(PACS)을 공급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외과병원 RSCS(Republican Specialized Center of Surgery) 내에 심장수술센터를 건립하는 것으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해당 병원에 영상의학과 및 심장과 PACS를 공급하기로 했다. RSCS 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심장전문병원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회사측은 "우즈베키스탄의 의료환경은 아직도 데이터를 수기로 입력하는 등 낙후돼 있지만 정부 투자가 확대될 예정으로 잠재적 시장은 큰 편"이라며 "또한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이번 계약은 우즈베키스탄 내 첫 PACS 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어 향후 시장 선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용음 사장은 "한국 정부의 대외원조 활동이 세계 여러 지역의 의료환경을 개선시키고 있다. PAC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좋은 사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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