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동부증권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82회’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5%(3,6,9,12개월)이상이면 연 5.3%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 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5%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83회’는 현대차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이면 연 16.8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50.4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84회’는 현대차와 SK이노베이션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존의 스텝다운형 구조에서 전체 투자 기간의 중간 시점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낙인(Knock-In) 배리어를 터치하지 않으면 수익의 절반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되는 기회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연 10.00%의 수익이 지급되며, 최종만기의 중간시점인 3차 조기상환평가일(18개월)까지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7.50%(연 5.00%)의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다만,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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