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7일 우리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유화사업부문 분할 추진이 긍정적으로 보인다며 목표가 17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왕상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유화사업부문 분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사업부문 분리는 건설과 유화사업부문의 적절한 가치 산정으로 이어져 주주가치의 재평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발전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며 "하반기에 '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이 발표될 예정인데 동사는 과거 3년간 구개 발전 수주점유율 1위"라고 내다봤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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