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토해양부는 여수엑스포 개장 두 달 동안 박람회 행사장과 인근 바다에서 77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 개장 후 첫 달에는 38.4t, 두 번째 달에는 38.5t을 수거했다.
국토부는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신고를 받아 즉시 출동하는 5분대기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매시간 마다 정기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청항선 4척과 소형 순찰선 2척을 전속 배치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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