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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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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SNS 세상을 달군 핫이슈들을 정리해 봅니다.


◆ 이상득 전 의원 구속…'헌정사상 최초'

[7월 11일]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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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으로 가장 깨끗한 정권’이라던 이명박 정부가 헌정 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친형 구속'이라는 암초를 맞았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최운식 부장검사)은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 판사는 "거액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주요 범죄혐의에 관한 소명이 있고 지금까지의 수사진행상황과 피의자 지위 및 정치적 영향력에 비추어 볼때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이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의원은 영업정지된 솔로몬·미래 두 저축은행 회장들로부터 지난 2007년부터 6억원 안팎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본인이 대표이사를 지낸 코오롱그룹으로부터 1억6000만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고문료 명목으로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 삼성, 임직원 징계이력 삭제 검토 … "삼성판 대사면?"

[7월 11일]오늘의 SNS 핫이슈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징계이력 삭제를 검토중이다. 업무상 과실 등으로 징계 전력이 있는 임직원들의 인사상 불이익을 없애주기로 한 것이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11일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을 맞아 임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징계이력 삭제를 검토중"이라며 "아직 최종 확정하진 않았지만 여러가지 사기진작 방안 중 하나로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한 회사의 내부 인사 정책에 지나지 않지만 일부 매체들이 이를 두고 '대사면'이라고 표현하면서 네티즌들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삼성이 하면 뭔가가 다르다더니 스케일이 다르네"(@nichei**), "제목이 영 거슬린다"(@luxmia**), "대한민국 속 또 하나의 나라"(@syoh_**) 등이 그것이다. 한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일부 매체가 기사 제목으로 쓴 '대사면'이라는 용어는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X세대 절반, "은퇴준비 못하고 있다"

[7월 11일]오늘의 SNS 핫이슈

과거 'X세대'로 불리며 주목받던 '2차 베이비붐 세대(1968~74년생)'가 절반이 넘게(55.4%) 은퇴생활을 위한 재정 준비를 시작도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X세대 중 35~39세에 은퇴 준비를 시작한 경우는 51.8%, 40세 이후에 시작한 경우는 41.7%로 준비 시기가 늦었다. 이들이 예상하는 실질 은퇴 연령은 평균 63세로 약 23년간은 더 경제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퇴 후 최저 생활비로는 월평균 219만원(현재 월지출액의 49.2%)을 예상하고 있었다. 은퇴 자금 준비 저해 요인으로는 '빠듯한 소득'과 '자녀 교육비'를 꼽았다. 자산비중은 여전히 부동산자산과 금융자산의 비율이 8대 2로 부동산 편중이 심했다. 금융자산은 평균 4800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86.4%가 예적금, 보험 등 안정형 금융자산에 편중돼 있었다.


◆ MBC 노조 "희망 보인다"

[7월 11일]오늘의 SNS 핫이슈

총파업중인 MBC조합이 업무 복귀에 대한 조합원 의견 청취 간담회를 진행중이다. 업무 복귀 쪽으로 의견이 수렴될 경우 160일 넘게 이어져 온 총파업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음달 새로 구성될 방송문회진흥회 이사진 예정자들이 김재철 사장의 거취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어 노조 파업 철회의 단초를 마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회 문방위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MBC 노조가 업무복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조만간 파업이 끝날 거라는 시그널로 봐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일단 여야 합의문에 '김재철 아웃'이라는 것이 명문화되지는 않았지만, 행간을 읽어보면 사형선고를 받은 거나 마찬가지 아니겠냐"고 답했다.


◆ "가자! 런던으로"…태극전사 245명 결단식

[7월 11일]오늘의 SNS 핫이슈

64년만에 '약속의 땅' 런던으로 향하는 태극전사들이 후회 없는 선전을 다짐했다. 제30회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은 1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열고 필승을 약속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은 10-10(금메달 10개-종합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런던은 한국 올림픽사에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는 무대다. 해방 이후 열린 1948년 런던올림픽에 태극기를 달고 첫 출전한 한국은 64년 뒤 스포츠 강국의 이름을 걸고 역사의 현장을 다시 찾는다. 당시 70명이던 선수단은 22종목 총 374명(본부임원 36명·경기임원 93명·선수 245명)으로 늘었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20일 결전지 런던으로 출발해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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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5.0307:30
    사상 첫 아시아 교황 기대감…세계 이목 집중된 '콘클라베'
    사상 첫 아시아 교황 기대감…세계 이목 집중된 '콘클라베'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새 교황의 선출과정인 콘클라베가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콘클라베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출신 교황의 탄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콘클라베(Conclave)는 교황 선출 선거권을 가진 80세 미만 추기경 135명이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모여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 선거를 의미한다. 콘클라베라는 용어 자체가 '밖에서 문을 잠근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 25.04.2908:10
    총통 취임 1년도 채 안됐는데…탄핵 바람 부는 대만
    총통 취임 1년도 채 안됐는데…탄핵 바람 부는 대만

    대만 야권에서 라이칭더 총통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면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대만의 정치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만 제1야당인 국민당은 라이칭더 총통이 취임한 지 1년이 되는 오는 5월20일부터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대만 총통 파면법에 따르면 탄핵은 최소 임기 1년이 지난 총통에게만 할 수 있어, 2023년 5월20일 취임한 라이 총통에 대한 탄핵은 다음 달 20일부터 가능하다. 현재 야당 주도로

  • 25.04.2207:20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편집자주대선이 본격화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한창 경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5월 3일 후보를 결정하고,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27일 후보를 결정한다. 대선주자들의 다양한 면모를 알아보기 위해 ①대선주자와 종교 ②대선주자와 병역에 이어 ③대선주자와 재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가 대선주자들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대선 후보들의 재산은 대부분 아파트와 예금으로 구성돼 있었다

  • 25.04.2107:20
    유종일 "이재명 '성장 전략 짜 달라'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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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종일 '성장과 통합' 상임공동대표가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18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충무로 아시아경제 스튜디오에서 1시간20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 대표는 "시장 원리를 거스르면 목표 달성도 못 하고 부작용만 커진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원자력은 꼭 필요하다. 가급적 빨리 신규 원전을 건설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연공서열제를 개혁해야 정년

  • 25.04.1807:39
    양기대 "통합 필요한 세력 진정성 있게 껴안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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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희망과 대안 포럼' 이사장이기도 한 양 전 의원은 "정권 교체가 중요하다"며 "제3세력 태동 가능성은 사그라들었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누가 정권을 잡든 대선 이후 경제적 불평등 등에 대한 깊은 통합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는 17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중

  • 25.05.0112:04
    협소한 성착취 용어 테두리에 갇힌 성매매 아동·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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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 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 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

  • 25.04.2706:40
    "10대에게 노출된 채팅 앱…성범죄 이어져도 플랫폼 처벌 규정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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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 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 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 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

  • 25.04.2706:30
    "15세 이하 여아만" 성 상품화 논란…"오해" 해명에도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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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 25.04.2606:50
    매일 밤 5명이 돌아가며 보초…성착취 후유증에 자해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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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4.2606:40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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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4.2906:20
    지난해 보험사기 5건 중 4건은 결론 안나…"컨트롤타워 설치해야"
    지난해 보험사기 5건 중 4건은 결론 안나…"컨트롤타워 설치해야"

    지난해 8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제정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정안이 통과됐다. 업계는 보험사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결과는 '보험사기 규모 역대 최대'. 법과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신호다. 전문가들은 보험사기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각 기관이 따로 움직이는 현행 구조로는 효율적 대응이 어렵고 보험사기 예방력과 수사력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

  • 25.04.2906:20
     "3년 만에 복귀해 422억 또 사기 쳤다"…솜방망이 처벌에 보험사기 악순환
    "3년 만에 복귀해 422억 또 사기 쳤다"…솜방망이 처벌에 보험사기 악순환

    수많은 보험사기 사건의 중심에는 보험설계사, 의료인, 정비업자 등 '전문인'들이 있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전문지식과 현행법, 보험계약의 약한 고리를 교묘히 파고들어 부당이득을 챙겼다. 허위 진단서 작성, 가짜 사고 조작, 과장 청구 등 다양한 수법으로 보험사와 수사기관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전문가들은 이들 전문인을 겨냥한 제재와 처벌 수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기→낮은 처벌→재범이라는 악순환을

  • 25.04.2906:20
    '낸 보험료가 얼만데, 이번 한 번만' 국민 인식 이젠 달라져야
    '낸 보험료가 얼만데, 이번 한 번만' 국민 인식 이젠 달라져야

    "지금까지 낸 보험료가 얼만데, 이번 딱 한 번 그렇게 타 먹은 거 가지고 왜 그러나." 보험사기 조사·수사조직이 보험사기꾼으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일부는 불법을 저지르고도 돈 많은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내주기 싫어서 자신을 사기꾼으로 몬다고 윽박지르기도 한다. 수사기관엔 정부가 왜 보험사 편만 드느냐며 악의적인 민원으로 보복하는 경우도 있다. 그동안 각계 전문가들이 보험사기를 막기 위한 여러 대책을 제

  • 25.04.2806:20
    보험사기꾼 1인2역 연기하다 형사출신 SIU에 덜미
    보험사기꾼 1인2역 연기하다 형사출신 SIU에 덜미

    보험사기를 잡는 최전선엔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가 있다. 이들은 각 보험사가 운영하는 별동조직으로 인력 상당수가 전직 형사출신이다. 보험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국민들의 보험료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보험사기와의 조용한 전쟁터, 그 중심에 있는 SIU의 움직임을 아시아경제가 밀착 취재했다. 그들의 눈으로 본 현장은 치밀했고, 교묘했다. SIU가 보험사기를 조사하는 과정의 출발

  • 25.04.2806:20
    보험사기 조사전문가 67% "강력한 처벌과 실형 중심 제재 필요"
    보험사기 조사전문가 67% "강력한 처벌과 실형 중심 제재 필요"

    현장에서 만난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는 보험사기를 적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개인정보 관련 법령 제한, 수사기관의 소극적 공조, 낮은 처벌수위 등이 주요 문제라고 봤다. 눈으로 보험사기가 벌어지는 현장을 목격하고도 권한이 없어 국민들이 쌓아둔 보험금을 우선 내줘야 할 때 가장 안타깝다고 했다. 아시아경제는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SIU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적 미비점 등을

  • 25.05.0307:30
    사상 첫 아시아 교황 기대감…세계 이목 집중된 '콘클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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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새 교황의 선출과정인 콘클라베가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콘클라베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출신 교황의 탄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콘클라베(Conclave)는 교황 선출 선거권을 가진 80세 미만 추기경 135명이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모여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 선거를 의미한다. 콘클라베라는 용어 자체가 '밖에서 문을 잠근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 25.04.2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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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4.2207:20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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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4.18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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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밤 5명이 돌아가며 보초…성착취 후유증에 자해도 심각
    매일 밤 5명이 돌아가며 보초…성착취 후유증에 자해도 심각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 25.04.2606:40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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