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STX팬오션, 2분기도 실적부진···나흘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STX팬오션이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11일 오전 9시57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날보다 70원(1.57%) 하락한 4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하락세다. 매도 최상위에는 외국계 창구인 메릴린치가 이름을 올렸다.


토러스투자증권 이희정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이 지속, 1분기에 이은 영업적자 시현이 불가피하다"며 "3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전환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유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유류사용량의 10~20%를 헷지해 하반기에 기타영업비용에 헷지관련 평가손실이 반영된다면 영업손실폭이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중장기적 측면에서 바닥권 탈피는 발생하고 있으나 더딘 업황 개선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을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