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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살던 '이하얀' 여배우 집이라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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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집공개, "정리가 좀…"


"반지하 살던 '이하얀' 여배우 집이라기엔…" (사진: SBS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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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탤런트 이하얀(39)의 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스타 SOS! 인생을 바꾸는 정리의 힘'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하얀이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씨에게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 공개에 앞서 이하얀은 "집이 좀 정리가 안된다"라면서 "끊임없이 정리를 하지만 필요해서 산 것은 반드시 쓸 거라는 생각에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이하얀의 집은 운동기구와 잡동사니로 가득 찬 거실과 책상이 놓인 주방 등 수많은 살림이 뒤섞여 어수선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컴퓨터와 TV, 침대까지 놓은 안방은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어 창고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컨설턴트 윤선현씨는 "물건들이 여기저기 아무 곳에나 다 쌓여있다"면서 "물건을 대부분 눈에 보이는 곳에 둬 어수선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결국 이날 윤선현씨의 지도에 따라 집 정리에 나선 이하얀은 청소를 끝낸 뒤 말끔하게 달라진 집을 보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반지하 살던 '이하얀' 여배우 집이라기엔…" (사진: SBS '좋은 아침')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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