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경 32kg 감량, "CF덕분에…" 폭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32kg 감량 성공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희경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살과의 전쟁' 스페셜 편에 출연, "총 3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32kg 감량에 성공한 이희경은 "어렸을 때부터 만성 비만이었다"면서 "대학교 때 아줌마로 오해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체중 감량 비법에 대해 이희경은 "다이어트를 위해 억지로 싫어하는 음식을 먹지는 않는다. 문어와 해초류를 좋아해서 쌈 채소 대신 해초류와 톳을 먹었고 단백질은 삶은 문어로 보충했다"고 설명했다.
또 날씬해진 몸매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이희경은 "체중 감량에 성공한 뒤 CF를 몇 편 찍었는데 살이 찌면 위약금을 물어 줘야 한다"며 "이 때문에 독하게 마음을 먹고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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