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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안보의식 함양 순회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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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간 22개 동, 천안함 8점, 6.25전쟁 8점 등 16점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국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22개 전 동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안보사진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안보사진 전시회는 강남구청을 중심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 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 3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현재 강남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1日동장, 현장 돋보기' 행사와 더불어 평상시보다 많은 주민이 모이는 행사기간을 활용, 개최된다.


전시될 사진으로는 올해로 2주년이 되는 천안함사건 8점과 1950년 이래 62주년을 맞고 있는 6. 25 전쟁 8점 등 총 16점이다.

강남구, 안보의식 함양 순회 전시회 열어 안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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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실내 전시가 아닌 동 주민센터 외부 또는 구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장소에 개최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지난 2010년 취임 이후 ‘국가안보를 견인하는 강남’을 캐치프레이즈로 해 ▲안보현장 견학 ▲안보 특강 ▲안보 사진전과 전투장비 전시회 개최 ▲육군 제1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통한 안보 교류 ▲강남구 여성예비군 창설 등 국가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뛰어 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이번 안보전시회를 통해 자칫 간과하고 지나칠 수 있는 안보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가슴으로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국민들의 작은 실천으로 미래의 후손들에게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안겨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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