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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이롭게 하는 진흙의 숨겨진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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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이롭게 하는 진흙의 숨겨진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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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인간은 흙으로부터 나서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다.
태초에 조물주가 흙으로 사람을 빚어 완성했다는 얘기는 한번쯤은 들어 본 얘기일 것이다.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들은 인간이 흙으로부터 시작됐다는 말은 과학적으로 입증될 수 없는 허구일 뿐이라 여기는 것이 보통이지만 인간이 흙에서 왔다는 말을 전적으로 무시할 수는 없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산소, 수소, 탄소 나트륨, 염소, 마그네슘 등의 요소들이 흙이 가지고 있는 요소들과 일치하는 것을 보면 이를 달리 해석해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인간은 흙의 요소를 이용해 과학적으로 창조된 것이라는 얘기다.


이렇듯 흙은 우리 인간들과는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존재다. 흙이 있어 그 흙을 밟고 살아가면서 또 그 흙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는 인간에게 흙이란 인간의 삶을 유지시켜 주는 절대적 존재인 것이다.

지구상에 등장한 인류는 그 흙을 이용해 집을 짓고 도구를 만들고, 또 흙에서 난 영양분을 섭취하며 진화하게 된다. 또한 흙은 생명유지의 수단일 뿐만 아니라 문명을 일으키는데 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자신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만들어낸 문자들을 흙에 남기고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인간의 문명은 혁명적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이렇게 원시사회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진화와 문명의 발전을 낳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흙은 오늘날 우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새로운 가치가 발견되면서 그 소중함을 더하고 있다.


흙으로부터 진화해 온 인간이 흙의 가치를 깨닫고 이를 이용해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데 이용하게 된 것이다.


그 중하나가 바로 진흙이다. 진흙이 인간의 건강에도 유용한 쓰임새가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면서 이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진흙 속에 들어 있는 미네랄이 슈퍼박테리아, 살모넬라, 대장균 등 유해한 세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해 주며 다양한 무기질과 미량 원소 등의 영양소 또한 항균 작용을 도와 각종 피부질환이나 물리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흙이 가지고 있는 천연성분으로 비롯된 것으로 문명의 발달과 함께 따라온 환경오염에 따른 각종 질병도 흙이 가지고 있는 천연성분으로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콘크리트에 갇힌 인간이 흙의 기운을 받아들이지 못해 생겨난 질병이나 질환을 다시 흙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 것과 다름이 아니다.

사람을 이롭게 하는 진흙의 숨겨진 가치


이 같은 진흙 가운데서도 자연 속에서 얻어지는 천연진흙인 갯벌 진흙은 치료가 어려운 여드름 아토피 등 각종 피부질환에 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여드름은 주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성인 여드름도 늘고 있다. 또한 아토피 증상은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겪는 피부질환으로 완치가 어려운 고질적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피부질환 해결을 위해 피부과를 찾거나 각종 의약품이나 화장품 등에 의존하게 된다. 그러나 그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럽에서는 이런 난치성피부를 치료하는데 수술이나 약물보다는 천연성분의 기능과 효과를 이용한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천연진흙을 사용하는 것이다. 천연진흙 속의 각종 미네랄은 세정력이 뛰어나고 보습과 항균 기능도 있어 피부질환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고순도 천연머드의 경우 피부재생 및 복원, 피부진정, 가려움을 제거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러시아, 프랑스, 불가리아 등의 많은 유럽 국가들이 국가 차원에서 천연머드를 좋은 원료로 인정하고 제품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여 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천연진흙 성분을 이용한 제품 그린펄을 출시한 참조은머드(대표 엄익태, www.charmmud.com)도 그 중 하나다.


그린펄은 남해바다 속에서 채취한 청정해저 천연머드가 96% 이상 함유된 제품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성분분석 결과 20여 가지 천연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체의 그린펄은 2011년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하는 히트500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그린펄을 비롯해 얼굴 전용 팩, 수제 비누, 두피케어샴푸, 염색약 등 다양한 천연머드 제품도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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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이 국내 갯벌에서 채취한 진흙의 품질이 인정받게 되면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앞으로 우리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본 내용은 아시아경제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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