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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지폐 프러포즈 "3600만원짜리 종이접기에 여친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하트지폐 프러포즈 "3600만원짜리 종이접기에 여친이…" (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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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하트 지폐'로 여자친구의 마음을 산 중국남성이 네티즌에 화제다.

최근 다수의 중국 매체는 13일 중국 우한시에서 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하트모양으로 지폐를 접어 선물하는 이색 구혼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하트 지폐'를 만들기 위해 중국 최고액권인 100위안 지폐 2000여장이 사용됐다. 총 20만 위안(한화 약 3600만 원)인 셈이다.


남성은 지인 50명과 함께 여자친구가 인턴으로 근무중인 부동산 회사 사무소 앞에서 하트 지폐를 가득 담은 여행용 가방을 바치며 프러포즈했다. 여성은 남자친구를 포옹하며 구애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이 프러포즈하는 모습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전파되며 네티즌 사이에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기발하긴 하지만 너무 속물처럼 보인다", "돈으로 산 사랑인가" 등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프로포즈 할 사람이 있다는 자체가 부럽다", "좋긴 좋은데 언제 다시 펴냐"는 댓글도 눈에 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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