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민연금이 수도권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M에 투자를 확정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C&M 리파이낸싱(차환) 거래에 대한 3600억원 투자를 최근 결정했다.
신한은행이 주축으로 구성한 2조원 규모 C&M 신디케이트론의 만기가 도래하자 국민연금이 대출을 결정했다.
신디케이트론은 다수의 은행이 차관단을 구성, 공통의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제공하는 중장기 대출이다. 국민연금의 이번 대출 금리는 7% 초반대, 만기는 4년으로 알려졌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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