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8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61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5월7일부터 한달간 22거래일 동안 5월 23일 단 하루를 제외하고 계속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5일 자금 유입액 ‘0’을 기록한 지 하루만에 88억원이 빠져나가며 순유출을 이어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244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2378억원이 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2729억원 증가한 98조2804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9473억원 증가한 82조9114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PEF 제외)은 전일보다 약 896억원 증가한 316조8017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약 2조2793억원 증가한 298조3038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