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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31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 선발투수 제춘모가 1이닝 4실점한 가운데 최영필이 등판을 위해 몸을 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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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5.31 19:13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31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 선발투수 제춘모가 1이닝 4실점한 가운데 최영필이 등판을 위해 몸을 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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