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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Mnet <슈퍼스타 K 4>의 심사위원으로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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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Mnet <슈퍼스타 K 4>의 심사위원으로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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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Mnet <슈퍼스타 K 4>의 심사위원으로 최종 확정. 이로써 <슈퍼스타 K 4>의 심사위원은 이승철, 싸이, 윤미래 3인 체제로 결정 되었으며, 제작진은 이에 대해 “록, 힙합, 댄스, 발라드를 아우르는 심사위원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도전자들의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보도자료
<#10LOGO#> 금요일 밤마다 의정부에 사는 타이거JK씨 (39세. 호랑이 겸 뮤지션)는 육아 스킬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이미소, 걸그룹 글램의 멤버로 데뷔. 글램은 <위대한 탄생> 당시 이미소를 심사했던 방시혁이 프로듀싱하는 걸그룹으로 알려져 있으며, SBS-MTV <리얼 뮤직 드라마 - GLAM>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10LOGO#> 주말 음악 방송 할 때마다 불호령 하던 방시혁 (41세. 호랑이 겸 작곡가)씨는 아빠 미소로 TV를 봅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악 무제한 정액제를 반대한다. 그런 의미를 담아 봄여름가을겨울은 우리의 모든 음원에 대해 온라인 서비스를 중지한다고 요청한다’는 입장 밝혀. 김종진은 일정액의 요금을 결제하면 무제한으로 음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현 제도 대신 음원 종량제를 도입하자는 최근의 논의에 동조하는 의미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0 아시아
<#10LOGO#> 우리들이 음악을 쉽게 구해 쉽게 듣는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데뷔 34년차)은 어렵게 이어온 음악 생활이 허무하기만 하겠죠.

장근석, 30일 일본 정규 1집 <저스트 크레이지> 발표. 장근석의 이번 앨범은 온라인 주문이 13만장에 달하는 등 일본 타워 레코드 온라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크레이즈 크레이지 크레이지’를 비롯해 그동안 장근석이 발표했던 싱글과 CM송 등이 수록되어 있다.
보도자료
<#10LOGO#> 사랑비도 그쳤으니, 본격적으로 장어 몰러 나간다, 얼쑤!

김선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지성의 드라마 흥행 응원 사진 공개. 김선아는 ‘박지성님께서 응원메시지를 보내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두 아이두 대박! 파이팅!’이라고 쓴 축구공을 들고 있는 박지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10 아시아
<#10LOGO#> 사진 찍으면서 외쳤나요? “시청률을 지배하는 자!”

장기하, SBS <힐링캠프> 출연 결정. 제작진에 따르면 장기하는 6월 6일 경 녹화를 진행 할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와 게스트 등을 결정하지는 않았으나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하지 않았던 진솔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10 아시아
<#10LOGO#> 아, 그, 몇 년 간 키는 크고 살은 빠진 훈훈한 훈남마냥 음악도 잘 하고 라디오 진행도 잘 하는 그런 남자가 힐링이 무슨 필요가 있어.

장쯔이, 자신이 중국의 당서기 보시라이의 성접대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보도에 대해 “터무니 없고 극단적인 허위보도”라는 입장 밝혀. 장쯔이의 소속사는 SNS 서비스인 웨이보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했으며 “법적 대응도 마다하지 않겠다. 악의적인 비방은 더 이상 사양하겠다”며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10 아시아
<#10LOGO#> 사실, 몸을 파는 것보다 양심을 팔고 영혼을 파는 게 더 비난 받아야 할 일입니다.

김수진 MBC 기자, 파업 중 방송에 복귀 한 뒤 노조에서 협박과 폭력이 발생했다고 폭로한 배현진 아나운서를 ‘공주병’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사과의 입장 밝혀. 배현진 아나운서는 29일 MBC 사내 게시판을 통해 파업에 더 이상 동참할 수 없었던 입장을 밝히며 ‘민주적 절차를 실천해야 할 노조 내에서 절대로 목격되어선 안 되는 장면’이 있었음을 폭로했다. 그러나 파업에 참여중인 MBC 직원들은 이러한 주장에 반발 했으며 김수진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주인공 정신 = 공주병’이라며 게시된 글이 그녀의 자기 합리화라고 비난한 바 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의 글은 MBC 홍보실을 통해 외부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본인의 동의를 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0 아시아
<#10LOGO#> 게다가 동료를 파는 건 그 이상의 문제겠죠. 진실은 느릴지언정, 파업하지 않으니까요.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윤희성 n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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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 찍은 교통행정, 수요 맞춤형으로 새 판 짜야⑧
    한계 찍은 교통행정, 수요 맞춤형으로 새 판 짜야⑧

    경전철과 마을버스 등 중소 규모 교통망의 위기는 수요와 공급이 어긋나면서 시작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교통 서비스의 불균형으로 이동권 보장이 더 어려워진다는 데 문제가 있다.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새 정부가 세밀한 교통 정책을 수립해야 하는 이유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대중교통 이용률은 41%다. 폴란드(39%), 오스트리아(34%), 일본(30%) 등을 제치고 세계 1위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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