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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하이서울 글로벌스타기업' 5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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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유진로봇 등…2년간 매출 1100억원 확대 목표

[아시아경제 김종수 기자]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포시에스, 유진로봇, 유니모테크놀로지, 삼보에이팩, 에이텍 등 5개사를 '하이서울 글로벌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중 특별히 성장잠재력과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 집중 육성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SBA는 설명했다.

SBA는 신청기업 34개사를 대상으로 전문가그룹의 서류평가와 기술보증기금의 현장평가, 전문가그룹의 PT평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5개사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2년간 국내외 마케팅과 신시장 개척, 타킷시장 홍보, 품질 개선지원, 금융네트워크를 통한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연 2회 기업경영 전문가그룹을 통해 시장확대 및 자금운용전략에 대해 자문을 받는다.

이를 통해 SBA는 이들 5개사의 매출과 수출을 각각 1100억원, 2430만달러 끌어올리고 고용인력도 130명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동종업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출연'과 이익금의 일부비율을 사회공헌활동 지출 비중으로 편성하는 등 '집중지원-성장-일자리창출-사회공헌'의 선순환형 모범적인 기업지원 모델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정익수 SBA 전략사업본부장은 "하이서울 글로벌스타기업은 서울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함은 물론 여타 중소기업의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수 기자 kjs33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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