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서원인텍의 최대주주인 김영환 회장이 보유 지분 중 200만주(10.8%)를 기관투자가들에게 시간외 거래로 매각했다.
서원인텍은 9일 공시를 통해 장 개시전 김 회장이 자사 주식 200만주를 주당 6550원에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에게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주식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그간 유통물량이 너무 적어 기관투자가들의 요구에 따라 지분을 처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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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주나 되는 주식을 처분했지만 김 회장측 지분은 특수관계인을 합쳐 여전히 57.44%(1068만3000주)나 된다.
서원인텍은 이번 매각은 2007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지분매각이라며 유동성 확충이 목적이므로 추가 매각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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