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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의 '프레시안 더(THE) 건강한 햄'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2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프레시안 더 건강한 햄'이 출시 6개월 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난해 4배 성장한 400억원을 돌파했다.
정체된 냉장햄 시장에서 차별화된 '무첨가' 컨셉이 소비자들을 움직인 것이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 더 건강한 햄'은 5년간의 연구개발(R&D) 끝에 5가지 식품첨가물(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쏘르빈산나트륨, 전분 등)을 뺀 신개념 햄 브랜드다. 햄에 많이 들어가는 식품첨가물을 빼고, 샐러리에서 추출한 식물소재 성분을 이용해 햄 고유의 맛과 색을 살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과 웰빙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급증하며, 첨가물은 빼면서도 맛은 그대로 유지한 '프레시안 더 건강한 햄'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억원 가량 많은 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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