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1분기 영업이익 61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63.4% 감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5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82.5% 감소했다.
아울러 전분기에 비해 매출은 10.2%, 영업이익 63.5%, 당기순이익은 82.9%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악화로 인한 주택거래 부진 등 경영환경 악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한 해외사업 강화와 완성창 사업모델 혁신, 친환경 자재 확대 등을 통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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