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방산주들이 북한 로켓 발사 임박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6분 빅텍은 195원(7.03%) 급등한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는 165원(4.98%) 올랐고 휴니드와 퍼스텍은 3~4%대 오름세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 발사가 며칠 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방위산업주들이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북한당국은 로켓에 연료를 주입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한·미 군당국은 북한의 군사활동을 감시하는 '워치콘'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