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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캄보디아 '캄코뱅크'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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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국내 대부업계 1위 러시앤캐시(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가 캄보디아 '캄코뱅크' 인수를 추진한다.


27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러시앤캐시는 이번 주 내 캄코뱅크 매각에 대한 본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보는 캄코뱅크 최대주주였던 부산저축은행 계열이 파산 절차를 밟으면서 삼일회계법인을 주관사로 매각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캄코뱅크 입찰은 한 곳도 입찰에 나서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달 초 들어 두번 째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러시앤캐시를 비롯해 총 2곳이 참여했다.


지난달 법정이자율 위반 혐의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던 러시앤캐시는 법원이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일단 영업정지 위기는 모면한 상황이다.


금융권에서는 러시앤캐시가 캄보디아 프놈펜에 실사팀을 보내는 것으로 보아 인수 가능성을 높게 평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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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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