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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화상 수출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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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무역거래 활성화와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바이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고비즈코리아(GobizKorea) 글로벌 온라인 화상상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상상담 지원서비스는 중소기업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해외 바이어와 무료 화상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중진공은 수출희망업체에 ▲화상상담 전문 솔루션·장비 ▲무역전문가 영어통역 ▲무역실무 상담 및 사후 관리 등 수출이 이뤄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현재 연간 상시로 업체의 신청을 받아 실시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중진공은 올해 '온-페어(On-Fair) 2012' 화상 상담회를 6월과 10월에 걸쳐 열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실시된 두 차례의 화상 상담회에서 중소기업 130개 업체가 14개국 해외바이어(56개사)와 무역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로 인한 바이어 상담액은 1181만 달러(약 1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은성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화상상담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실적이 이뤄질 때까지 밀착 지원함으로써 해외마케팅 지원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상상담 지원서비스는 고비즈코리아 사이트(http://kr.gobizkorea.com)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2-769-6774)로 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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