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22일 저녁 7시 30분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 승강장에서 진입하던 전동차에 45살 선로에 떨어졌던 이모씨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이씨는 왼쪽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철도 운행이 양방향 모두 20여 분간 중단되는 소동을 벌였다.
경찰은 승강장에 서 있던 이씨가 주위를 서성이다 선로에 떨어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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