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부인 조덕희 여사 별세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부인이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그룹 부회장, 김남정 동원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의 어머니인 조덕희 여사가 20일 오후 7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광주여고를 졸업했고 이화여대 여성최고지도자과정을 수료했으며, 1962년 김재철 회장과 결혼해 2남 2녀를 뒀다. 조 여사는 1969년에 창업한 동원산업이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그룹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빈틈없고 조용한 내조자로 큰 역할을 했다.


사회봉사에도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져 '섬김의 리더십 조덕희 장학회'를 운영하며 매년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장학사업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앞으로도 계속된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3일 오전 8시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