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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일대가 깔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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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7시 주민 등 5000여명 참석, 용산구 일대 대청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일 오전 7시 전 지역에서 겨우내 묵은 때를 제거하는 2012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가진다.


이 날 행사에는 클린자원봉사단 구민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약 500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도로 물청소, 보도 육교 등 가로 시설물 세척과 동네 골목길 쓰레기 청소,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시장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내 집 내점포앞 쓸기 캠페인을 펼친다.

용산구 일대가 깔끔해진다 보도 물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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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도물청소 자율봉사대를 중심으로 각 동별 이면도로와 악취 발생지역, 청소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보도물청소도 진행된다.


특히 21일 오전 7시 이태원1동 이태원소방서앞에서는 '주한미군 30여명이 함께 하는 새봄맞이 대청소'가 진행된다.


주한 미군이 함께 하는 이번 청소를 통해 양국간 우호 증진 등의 뜻깊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3월 새봄맞이 대청소의 시범동은 서빙고동으로 구청 간부 등 약 200여명이 동주민센터 공터에 집결, 이면도로 청소, 보도물청소, 보도 블럭 껌제거, 가로수 보호판과 버스정류장 담배꽁초 제거 등 시범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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