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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배로 떠나는 1박2일 제주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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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대전역, 7~8일 등산·올레·관광 중 선택…어른기준 요금 17만2000원~18만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KTX와 배로 타고 떠나는 ‘1박2일 제주문화탐방’ 여행상품이 특별판매 된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서대전역은 다음 달 7일 서대전역을 떠나 목포역까지 KTX로 가서 목포항~제주항은 배로 여행하는 ‘1박2일 제주문화탐방 열차여행’ 특판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등산, 올레, 관광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주요 일정은 먼저 서대전역에서 4월7일 오전 6시23분에 떠나는 KTX를 이용 목포역까지 간 뒤 목포항에선 2만7000t급 크루즈여객선을 타고 제주항으로 여행한다.


등산조는 올레 7코스를 걷고 한라산에 오른다. 올레조와 관광조는 제주도, 마라도 관광코스를 따라 문화탐방에 나선다.


8일 오후 4시30분 제주항을 떠나 오후 9시30분 목포항 도착해 오후 10시10분 목포역을 떠나는 KTX를 타고 밤 12시23분 서대전역에 닿는다.


요금은 서대전역에서 어른기준으로 17만2000원(등산), 17만5000원(올레), 18만원(관광). 더 자세한 내용은 서대전역(☎042-259-2265)이나 서대전역 카페(http://cafe.daum.net/best-station)로 알아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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