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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단, 파랑새저축銀 전무·브로커 구속영장 청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퇴출저지 및 매각관련 로비 명목 수억 받은 혐의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소모 파랑새저축은행 전무(40)와 브로커 김모(5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영업정지 직전 퇴출저지 및 매각 관련 로비 명목으로 조용문 파랑새저축은행 회장(54)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앞서 지난 1월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도 조 회장으로부터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지원 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부처 및 금융감독기관 관계자 등에게 부탁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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