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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경호종합상황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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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20일 앞둔 6일 경호안전통제단은 코엑스 도심공항타워에 '경호안전종합상황실'을 개소했다.


이번 회의 경호안전활동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총괄 조정·통제하는 경호안전종합상황실은 경찰청, 국방부, 국가정보원,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등 6개 작전본부를 비롯해 11개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통합근무를 하면서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


특히 각 기관별 작전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전국 차원의 안전활동을 관리하는 한편 주요 도로의 교통 흐름 등을 한 눈에 파악하는 종합모니터링시스템을 갖췄다. 또 행사 과정에서 정상의 출발·도착 현황을 차량위치시스템과 연계해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3D지도 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 등도 구축했다.


우경갑 종합상황실장은 "종합상황실은 핵안보정상회의 경호안전에 관한 핵심 컨트롤 타워라 할 수 있다. 최첨단 상황관리시스템과 지휘통신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국 차원의 대테러·안전활동을 빈틈없이 관리하는 등 참가국 정상들에게 완벽한 경호안전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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