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유로존의 2월 제조업-서비스업 복합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9.3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 49.7보다 0.4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이로써 지난 1월 5개월 만에 처음으로 50선을 넘었던 유로존 PMI는 한 달만에 경기 확장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다.
국가별로는 유로존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복합 PMI가 기준치를 넘긴 했지만 53.2로 두 달만에 최저수준으로 기록했고, 이탈리아의 PMI는 44.7, 스페인도 42.9까지 하락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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