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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카라 소속사 DSP미디어가 멤버 구하라의 FA(자유계약)설을 부인했다.
DSP미디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하라를 비롯한 강지영, 박규리, 정니콜, 한승연까지 멤버들의 계약기간은 현재 2년 이상씩 남아 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한 스포츠연예매체는 최근 진행된 카라-DSP미디어간 연장계약에서 구하라만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으며 올 8월 FA시장에 나올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카라가 유니버셜 재팬 측과의 계약이 올 8월31일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연장 계약을 협의 중이다. 이러한 사실이 구하라 만의 문제로 와전된 덧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해 1월19일 강지영, 정니콜, 한승연이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하는 등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으나 100일만인 4월28일 극적으로 화해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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