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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삼성重, 조선업계 최초 에너지경영 국제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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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삼성重, 조선업계 최초 에너지경영 국제인증 취득 2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ISO 50001 인증서 수여식에서 박대영 조선소장(부사장,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루이스 베니토 로이드 한국 지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임직원들과 로이드인증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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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삼성중공업은 2일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ISO 5000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50001은 기업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계획, 실행, 운영 등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지난해 6월 새롭게 발효한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2010년 1월 조선업계 최초로 녹색경영을 선포한 이래 ‘에너지경영 TF’를 구성해 에너지 절감방안을 연구해왔다.

[포토]삼성重, 조선업계 최초 에너지경영 국제인증 취득 박대영 삼성중공업 조선소장(부사장, 오른쪽)과 루이스 베니토 로이드 한국 지사장이 ISO 50001 인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에너지배출량의 20%를 감축한다는 목표하에 에너지경영 로드맵을 완성했으며 ▲에너지관리 통합 IT 시스템 ▲전기·가스·유류와 같이 조선소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계측시스템 등 ‘에너지경영 시스템’ 구축도 최근 완료했다.


삼성중공업은 향후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선박건조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도 획기적으로 감축함으로써 연간 150억원 이상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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