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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본시장의 ‘트레져 헌터’ 사모펀드]① 블랙스톤(Black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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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본시장의 ‘트레져 헌터’ 사모펀드]① 블랙스톤(Black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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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글로벌 대형기업들의 인수합병(M&A)설이 돌 때마다 빠지지 않는 이름들이 있다. 바로 사모펀드(PEF, Private Equity Fund)다.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운용하는 주식형 사모펀드나 상장 이전 기업이나 기술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펀드도 있지만 PEF는 바이아웃(Buy-Out)펀드와 같은 개념이며 주로 기업 M&A를 중점적으로 노리는 ‘사모투자전문회사’를 말한다. 펀드이자 하나의 법인인 셈이다. 주주들 역시 연기금이나 국부펀드 등 기관투자자들이다.


이들 PEF는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을 사들인 뒤 직접 경영에 개입해 구조조정 등으로 기업가치를 높인 다음 되팔거나 재상장시켜 수익을 거두는 전략을 사용한다. 특히 글로벌 사모펀드들은 특별한 자본 없이 인수 대상기업의 주식 등 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차입해 기업을 사냥하는 ‘차입매수(LBO, Leveraged Buyout)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미국 월가의 초대형 사모펀드들은 8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고위험·고수익성 기업인수 시장에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그 중 하나가 오늘날 세계 최대 PEF인 블랙스톤 그룹(Blackstone Group)이다.


블랙스톤은 1985년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 출신 피터 피터슨과 스티븐 슈워츠먼 두 사람에 의해 설립됐다. 작은 M&A자문사로 출발한 블랙스톤은 일본 닛코증권의 투자를 받아내면서 순조로운 사업 확장을 구가했다.


위기는 블랙스톤같은 사모펀드에게는 오히려 절호의 기회였다. 80년대 말 저축대부조합위기(S&L Crisis), 90년대 말 벤처와 닷컴버블 등으로 거대 기업이 무너지는 동안 블랙스톤은 100여개 이상의 유망 기업 인수에 참여했다. 부동산 인수합병의 귀재인 헨리 실버먼과 손잡고 부동산 투자에도 뛰어들었고, 재간접펀드·메자닌펀드 사업 진출과 유럽지사 설립 등도 병행했다.


최전성기인 2005~2007년 무렵에는 바이오멧, 힐튼호텔, 선가드, 닐슨 등 대형업체들의 인수전을 주도했고 여세를 몰아 2007년 뉴욕증시에 40억달러 규모의 상장을 단행했다. 이는 당시까지 가장 큰 기업공개(IPO)였다. 단 40만달러로 창업했던 블랙스톤은 2010년에 운용자산 약 1600억달러 규모, 연평균 수익률 22% 이상, 직원 1인당 평균 보수 81만달러의 초대형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세계자본시장의 ‘트레져 헌터’ 사모펀드]① 블랙스톤(Blackstone)



이같은 눈부신 성장에는 스티븐 슈워츠먼(64) 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있다. 남다른 투자감각으로 오늘날의 블랙스톤을 일군 주역이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와 금융위기를 예견하고 사모펀드 투자자산의 81%를 매각해 현금을 확보한 일화는 유명하다. 지난해 그의 자산규모는 47억달러로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 부호 52위에 올랐다.


현재 블랙스톤은 뉴욕에 본사를 두고 런던·파리·뒤셀도르프·시드니·도쿄·홍콩·상하이·뭄바이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서울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국민연금공단과 20억달러 이상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실제로 투자가 집행되지는 않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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