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GS샵,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와 손잡았다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샵이 온ㆍ오프라인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와 제휴를 맺고 지난 13일부터 GS샵 인터넷쇼핑몰에서 약 20만권의 반디앤루니스 도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제휴로 GS샵 고객들은 GS샵 인터넷쇼핑몰 한 곳에서 도서까지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고, 반디앤루니스는 회원 수 1200만 명, 일 평균 방문자 70만 명의 종합인터넷쇼핑몰 GS샵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하면서 온라인 매출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이번 제휴의 가장 큰 특징은 GS샵 인터넷몰 내에 반디앤루니스 온라인몰이 그대로 열리는 단순 몰인몰(mall in mall)방식이 아니라 상품데이터베이스(DB)를 공유함으로써 반디앤루니스 도서도 GS샵의 일반 상품처럼 보여진다는 점이다.


때문에 GS샵 고객들은 앞으로 반디앤루니스 도서를 구매할 때 GS샵에서 실시하는 카드할인 및 연간할인권, 쿠폰, GS앤포인트 및 GS샵 적립금 등 모든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신간 제외)

아울러 1월 말에는 GS샵 모바일웹과 모바일쇼핑 어플리케이션 '모바일GS샵'에서도 반디앤루니스 도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작업 중에 있다.


구매한 책은 도서, 산간지역을 제외하고는 주문 다음날 받아볼 수 있고, 서울 경기지역에 한해 10시 이전에 구매할 경우 당일에 받아볼 수 있다. 5000원 이상 도서는 모두 배송비가 무료다.


한편 GS샵은 반디앤루니스 입점 기념으로 2월 5일까지 도서, 음반, DVD 구매 고객 가운데 2,012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카페라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신병균 GS샵 영업2사업부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GS샵은 더 많은 상품을, 반디앤루니스는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향후 도서 상품 수 확대 및 공동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윈윈(win-win)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