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눈썰매, 얼음썰매, 스케이트 등 조금은 식상한 겨울철 놀이에 질렸다면 이건 어떨까.
시베리안 허스키, 알라스칸 말라뮤트가 끄는 썰매를 타고 눈 덮힌 숲을 달려보는거. 또 있다. 설화(눈신)를 신고 애완견과 함께 눈트레킹에 나서보는것이다.
겨울철 색다른 액티비티를 위해 찾은 곳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아난티클럽서울이다.
이곳은 골프장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골프공이오가던 페어웨이는 이미 설원이다. 국내 최초로 운영하는 개썰매장과 눈트레킹코스는 모두 눈덮힌 페어웨이가 무대다.
겨울철 이색 재미인 개썰매와 눈트레킹 사진을 화보로 담았다.
◇시베리안 허스키와 알래스칸 말라뮤트가 끄는 개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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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km의 눈덮힌 골프장을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는 눈 트레킹
가평=글ㆍ사진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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