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유럽발 훈풍에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시총상위주에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3일 오전 9시4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67% 올랐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3인방도 1~2%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는 2.39%, LG화학은 2.19%, 현대중공업은 2.13% 오르며 강세다. SK이노베이션과 S-oil도 각각 2.85%, 3.48% 올랐다.
이날 새해를 맞아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투자심리도 활기를 띠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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