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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대우 證, "불확실성 늘어나...중장기적 악재가 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대우증권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에 단기 중립, 중장기로 볼 때는 악재라는 분석을 내놨다.

19일 김학균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금융시장 입장에서 김정일 사망의 여파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들다”면서 “다만 북한과 관련한 리스크가 주식시장에 중장기 악재가 되지 못했다는 학습효과가 강하기 때문에 일단 금융시장은 급락 이후의 되돌림 과정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북한과 관련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점에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북한 정권의 붕괴는 그 자체가 한반도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고 준비되지 못한 통일은 통일 비용 부담과 관련해 한국 경제에 재앙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규성 기자 bobo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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