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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김응호 통합진보당 인천시당 상임 사무처장이 2012년 총선 인천 부평을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사무처장은 15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부평에서 진보정치 실현을 위한 당의 일꾼으로 10년이 넘게 활동을 펼쳐왔다"며 "노동자, 중소상인, 직장인들을 비롯한 도시 서민,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 여성과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사무처장은 인천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낸 486세대 출신으로 부평구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부평미군기지 반환 인천시민회의 공동대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부평 지역에서 꾸준히 진보 정당 활동을 했다. 2009년 재보궐 선거 당시 부평을 선거구에 출마한 경력도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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