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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창설된 여성 학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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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창설된 여성 학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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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성신여대 학생군사교육단(ROTC)이 8일 된다. 여성 학군단 창설은 지난해 12월 숙명여대 이후 두 번째다.

양낙규 기자의 Defense Club 바로가기


육군 학생군사학교는 7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성신여대 학생군사교육단(ROTC) 창설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신여대 학군사관후보생 52기로 선발된 김지원(21ㆍ스포츠레저학과) 후보생 30명과 서울지역 학군후보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명령낭독, 학군단장(구덕관 중령) 창설신고, 부대기 수여, 경과보고, 학생군사학교장 훈시, 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30명은 체력 검정과 심층면접, 인성검사 등을 거쳐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달 10일 선발됐다.


김한선 학생군사학교장은 훈시를 통해 "우수한 여성인재를 배출할 성신여대 학군단의 창설 의미는 매우 크다"면서 "꿈과 비전을 성취할 수 있도록 후보생의 품성을 갖추고 제반 교육훈련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원 후보생은 학군 25기인 아버지와 50기인 오빠의 뒤를 이어 학군 가족이 됐다.


김 후보생은 "동경했던 ROTC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낯선 단복과전투복을 입고 후보생 생활을 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긍정적인 자세와 뜨거운 열정으로 멋진 후보생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21ㆍ영어영문학과) 후보생은 "전문성을 갖춘 리더가 되기 위해 군사학 교육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어떠한 임무든 스마트하게 완수하는 최고의 지휘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성신여대를 포함한 학군 52기 후보생들은 내년 1월 학생군사학교에서 실시하는 2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정식 후보생으로 임명된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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