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원빈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주님, 함께 가실까요?'라고 하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맛있고 건강한 정통 유러피언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TV광고 '달콤한 기적'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톱스타인 원빈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회전목마'를 모티브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추억과 달콤한 케이크의 느낌을 제대로 전했다.
이번 TVCF에서 원빈은 연인에게 아름다운 회전목마가 하늘을 나는 크리스마스의 판타지를 선물하고 판타지가 담긴 뚜레쥬르의 '빙글빙글 크리스마스 회전목마' 케이크를 선사한다.
뚜레쥬르 측은 광고 콘셉트의 핵심인 회전목마 촬영지를 물색했지만 적절한 사이트를 찾지 못해 회전목마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 기술인 3D로 표현하기로 결정,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느낌으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광고의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환상 동화’"라며 "이번 광고의 도입 부분은 원빈이 연인에게 “공주님, 가실까요?”라는 두근거리는 멘트로 시작해 여심을 자극하는 등 이번 광고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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