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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금강제화 브루노말리는 오리지널 빈티지 핸드백 컬렉션을 재해석한 '큐폴라' 라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돔을 뜻하는 큐폴라는 왕관을 씌운 듯한 큰 지붕을 말하는 것으로 브루노말리의 큐폴라는 이를 모티브로 구조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한 백이다.
큐폴라 라인은 리얼 아나콘다피와 염소 가죽, 이태리 수입 소가죽에 뱀피 엠보를 넣는 등 독특한 느낌을 주는 소재를 조각화해 연결했다.
이는 이태리 볼로냐 도시의 건축물에서 컬러에 대한 영감을 받아 형상화한 것. 백의 프레임으로 사용된 아크릴 장식은 모두 수작업으로 연마해 견고함은 물론 제품의 희소성을 높였다.
김근아 금강제화 핸드백 디자인실 과장은 "이태리 볼로냐에서 탄생한 브루노말리는 모든 제품에 이태리의 건축양식과 컬러 등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를 접목시킨다"면서 "큐폴라 라인은 이태리 브루노말리의 오리진을 살린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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