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잘만테크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56억원, 영업이익 5000만원, 순이익 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가량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19억으로 지난해 대비 130% 상승해 올해 500억원이상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잘만테크 관계자는 "3분기는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 변경에 따른 전반적인 경영혁신으로 체질개선이 이뤄지면서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며 "CPU 쿨러 분야에서 세계 1위의 브랜드 파워를 지닌 잘만테크의 제품력에 모회사인 모뉴엘의 적극적인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연말까지 당초 목표인 흑자전환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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