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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꿈에그린' 디자인경영 强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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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매년 ‘꿈에그린 일등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꿈에그린 일등상품으로 개발된 디자인 상품들은 최근 각종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고 있으며, 분양 단지에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또한, 한화건설은 ‘2011 Good Design’ 에서 10건의 GD마크를 획득하는 등 차별화 된 상품개발로 디자인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대표 우수 디자인마크인 GD마크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상품의 디자인, 기능, 안정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상품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한화건설 ‘꿈에그린' 디자인경영 强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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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선정작 중 심사점수가 높은 작품만을 선별하여 심사하는 상격심사에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의 공용로비 디자인, ‘브레씽 아이비(Breathing Ivy)’가 선발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브레씽 아이비’ 디자인은 담쟁이덩쿨(Ivy)의 형상을 패턴화시켜 벽면에 적용함으로써 차가운 벽면이 아닌 부드럽게 숨쉬는 듯한 편안하고 신비로운 공간을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화건설은 최근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디자인진흥원, 디자인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제9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의 지하주차장에 적용된 그래픽 디자인, ‘작은숲 이야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멸종 위기 동식물인 대륙사슴, 하늘다람쥐 등의 모습을 지하주차장 벽면에 디자인해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여유를 더했다는 평가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은숲 이야기’ 디자인은 지하주차장에 ‘숲’이 가진 감성적 모티브를 더해보자는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 한화건설은 2009년 에코메트로 외벽디자인으로 한국색채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해 색채디자인 분야 명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


한화건설은 2010년과 2011년,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으며, 최근 3년간 20개의 GD마크를 획득하여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코노믹 리뷰 비즈니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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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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