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4만9353㎡ 규모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공무원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지방행정연수원'이 3일 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에 착공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방행정연수원의 새 청사 착공식을 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할 12개 기관 중 농촌진흥청과 산하 기관 5곳, 대한지적공사에 이어 7번째다.
새 청사는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4만9353㎡ 규모다. 신재생 에너지설비와 고효율 LED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지붕·벽체·바닥의 단열을 강화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로 건축된다.
총 공사비는 약 756억원이 들어가는 데 이중 302억원 이상을 지역건설업체가 수주하게 된다.
지방행정연수원은 1965년 개원 이래 25만여명의 지방 핵심인재를 배출해 낸 정부 교육기관이다.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해 지방 고위공무원, 외국공무원 등 하루 평균 1000명, 연인원 13만명 이상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전기관 종사자의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정부는 연내 공동주택 3600가구(LH 1000가구, 민간 2600가구)를 공급하고 이전시기에 맞춰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를 우선적으로 개교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종해 지방행정연수원장, 송하진 전주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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