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시아경제의 건강맛집]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의 자연송이특선

시계아이콘03분 1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아시아경제의 건강맛집]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의 자연송이특선
AD



[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살아생전 할머니는 집에 귀한 송이 선물이 들어오면 항상 된장 항아리에 박아 두셨다. 가족들은 모두 불만이었다. 바로 그 자리에서 구워먹든, 회로 먹든, 전골을 해 먹든, 바로 먹으면 좋을 텐데, 할머니는 고집을 절대 꺾지 않으셨다. 어린 눈에도 할머니의 행동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늠름한 자태의 송이를 흉측한 된장 속에서 '사망'시킨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독재자' 할머니에 대한 불만이 누그러지기 시작한 건 그로부터 몇 개월 후다. 항아리에서 한 개의 송이와 된장을 푼 할머니는 된장찌개를 끓여 손자에게 내놨다. 강렬했다. 송이 특유의 은은한 향과 함께 단맛, 쓴맛, 신맛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맛이 입 속을 휘감았다. 어른이 된 지금도 송이가 언제나 할머니의 된장찌개로 기억되는 이유다.


[아시아경제의 건강맛집]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의 자연송이특선


송이가 유년기의 강렬한 기억에 멈춘 이유는 송이가 여전히 '귀하신 몸' 대접을 받기 때문이다. 자연송이는 더하다. 올해는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작황이 좋지 않아 상태가 좋은 자연송이를 구하기도 어렵다. 산 속의 2년 이상 된 소나무 뿌리 끝에 사는 자연송이는 국가대표 급 가을 제철 식재료다. 능이ㆍ표고와 함께 3대 버섯으로 꼽히는 송이는 비타민 D가 풍부한 고 단백질ㆍ저 칼로리 식품. 체 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탁월한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다. 송이의 솔 향기와 맛은 메틸시나메이트와 옥텐올 함량 때문으로, 송이를 한 입 베어 물면 빽빽한 나무로 들어찬 숲 속으로 공간 이동하는 신비한 경험이 가능하다.


[아시아경제의 건강맛집]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의 자연송이특선



서울 남산 자락에 위치한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에 가면 대표적인 '가을의 맛'인 자연송이 스페셜을 만나볼 수 있다. '아리아께'는 생선회와 초밥은 물론 일본의 정찬 요리인 '가이세키(會席)' 등 정통 일본 음식(和食)을 30년 경력의 이태영(48) 책임셰프가 직접 엄선해 직송 받은 국내ㆍ외 최고급 식재료로 요리해 고객들에게 내는 일본 레스토랑이다. '아리아께'의 자연송이 스페셜 메뉴의 명칭은 '가을의 맛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아키아지(秋味)'. 식전 입맛을 돋우는 전채부터 찜ㆍ구이ㆍ전골 등 다양한 자연 송이 요리가 제공되며, 단조로움을 깨기 위해 '고품격' 계절 생선회로 재미있는 변주를 준다. 물론 높은 가격이 부담으로 다가오기는 하지만, 서울의 특급 호텔 일식당에서 최고급 식재료로 내는 메뉴라는 것을 고려할 때 아주 터무니 없는 '산술법'은 아니었다.


[아시아경제의 건강맛집]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의 자연송이특선


'식전주(食前酒)'와 '송이 국화꽃 무침(松茸と菊の和え物)'으로 허한 속을 달래는 것으로 송이 탐구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순한 사케와 사케 리큐어(liqueur)에 차조기 잎을 섞은 붉은 식전주는 깔끔함 그 자체였으며, 쪄서 말린 국화꽃에 생 송이와 데친 시금치를 가다랑어 포(가츠오부시, かつおぶし) 국물에 담궈낸 '송이국화꽃 무침(松茸と菊の和え物)'은 국화와 송이의 맛과 향의 조화가 오묘했다. 차가운 음식이 속에 들어갔으니 이제 뜨거운 것을 먹을 차례다. 일본 영화에서나 봤던 예술 작품이 눈 앞에 등장했다. 바로 '송이 도빙무시'다. '도빙무시'의 '도빙'은 토기 주전자, '무시'는 찜이라는 의미. 토기 주전자 안에 식 재료를 담아 찌는 요리다. 전분을 묻혀 살짝 익힌 도미에 생 송이와 익힌 은행을 넣고 뜨거운 가다랑어 포 육수를 부어낸다. 국물을 먼저 찻잔에 따라 마시고 뚜껑을 열어 건더기를 먹으면 되는데, 송이의 청량한 향이 국물 전반을 지배하는 느낌이었다.


[아시아경제의 건강맛집]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의 자연송이특선



송이만 먹어 입이 심심하다고 느껴질 무렵 나온 '계절생선회(季節のお造り)'는 탁월한 시간차 공격이었다. 1주일에 한 번씩 포르투갈에서 직접 공수하는 냉장 참치 회와 전남 완도 도미 회에 강원도 양양 연어 알과 미국 캘리포니아 산 최고급 성게 알로 포인트를 준 '계절생선회'는 손을 대기 아까울 정도로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예술 작품'이었다. 또한 '송이 숯불구이'와 '송이와 새우 튀김(松茸と海老の天ぷら)'에서는 달작한 송이의 씹는 맛과 향이 입 안에서 고스란히 느껴졌으며, 파와 배추, 양파, 죽순 등 각종 채소에 간장 양념한 쇠고기와 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등 모둠 버섯을 넣은 '송이전골냄비'는 메뉴의 종지부를 찍는 화려한 피날레였다. 오랫동안 놓고 지낸 할머니의 영상이 머리 속에 떠오른 것은 바로 그 순간이었다.


[아시아경제의 건강맛집]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의 자연송이특선


[아시아경제의 건강맛집]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의 자연송이특선


[아시아경제의 건강맛집]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의 자연송이특선



우리집은// '아리아께' 이태영 책임셰프 인터뷰


[아시아경제의 건강맛집]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의 자연송이특선



"요리의 8할은 좋은 식재료가 차지해요. 질 나쁜 재료로는 식재료 본연의 맛이 실종된 '가짜' 양념 맛밖에는 낼 수 없어요. 좋은 식재료와 좋은 요리사, 거기에 좋은 고객까지 3박자가 잘 갖춰진 상태에서 요리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올해로 '사시미' 칼을 잡은 지 30년 된 베테랑 이태영(48) 책임셰프는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에서만 21년을 일한 '아리아께'의 얼굴이다. 21명의 요리사를 거느린 마이스터인 그는 메뉴 선정과 식재료 선별 등 '아리아께'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진행 중'이다. 매 시즌 독특한 일식 창작 메뉴를 고심하는 그는 저녁마다 '아리아께'에 오는 단골들을 위해 홀에서 회칼을 잡는 '팔팔'한 현역 요리사다. 그 동안 여러 차례 '독립'에 대한 유혹이 안팎으로 있어왔지만 그는 단호하다. 주방의 요리사가 이윤을 따지면 그때부터 그가 만드는 요리는 더 이상 가치가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임셰프의 장남도 아버지의 투철한 직업관에 깊이 감명 받은 모양이다. 그는 중학교 때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일식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털어놨고, 이 책임셰프는 기쁜 마음에 '오케이'했다. 최고의 선구안이었다. 이 책임셰프의 아들은 현재 제주신라호텔 일식당 '히노데'에서 근무하는 이호철(24) 셰프다.


"요리할 때 가장 신나요. 단 한 번도 내가 선택한 이 길을 후회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이 책임셰프의 '만만디'한 마음가짐은 그가 만드는 음식에 고스란히 적용된다. 참으로 신나는 맛이다.


알고 먹읍시다 // 이태영 책임셰프의 생선회 잘 먹는 법


생선회와 초밥의 나라 일본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한국에서는 한 집 건너 하나 있는 '활어횟집'이 그것이다. 일본인들 대부분이 회가 목구멍을 타고 넘어갈 때 맛의 여부를 판단한다면, 한국인들은 생선 살 씹는 맛을 최고로 치는 탓이다.


사실 생선 살에서 감칠맛이 나오는 시점은 하루나 이틀 정도 숙성을 거친 후다. 바로 갓 잡아 회를 뜬 생선 맛은 싸구려 '잡어'나 광어나 도미나 도다리나 별반 다르지 않다. 활어횟집에서 값비싼 도미회를 주문하는 것은 다분히 '돈 낭비'라는 말이다.


[아시아경제의 건강맛집]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의 자연송이특선



회를 맛있게 먹으려면 간장에 '와사비 わさび'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고추냉이를 듬뿍 풀지 말고, 회 한 점 위에 고추냉이를 얹어 간장에 살짝 담그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가루' 고추냉이가 아닌, 식물 고추냉이 뿌리를 구입해 강판에 '살살' 갈아 쓰면 매운 맛은 덜하고 풍미는 탁월한 고추냉이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다. (그다지 비싸지 않다) 또한 기름지지 않은 '자연산' 광어나 도다리ㆍ도미 등의 생선회는 간장 대신 짠 기운이 덜한 '저염' 소금이 가장 좋다.







태상준 기자 birdcage@
사진_이준구(AR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