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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6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1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고양대교와 현대제철의 1차전 경기에서 현대제철 정설빈이 후반 종료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뒤 이문석 감독에게 달려가 안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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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09.26 20:58
[고양=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6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1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고양대교와 현대제철의 1차전 경기에서 현대제철 정설빈이 후반 종료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뒤 이문석 감독에게 달려가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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