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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바로알고 생활습관부터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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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허그아토피학교 '지행합일' 다양한 생활속 치료법 체험강좌 눈길

아토피 바로알고 생활습관부터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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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지행합일 4단계 프로그램’으로서 아토피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프리허그아토피학교의 다양한 체험강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행합일 프로그램은 ‘지(知) : 아토피 바로 알기-아토피 혁명강좌’, ’행(行) : 아는 것을 실천하기-생활습관 바로잡기 교실’, ’합(合) : 경험 공유하기’, ’일(一) : 하나되어 아토피 이겨나가기’로 짜여져 있는 프리허그만의 실천덕목이다.


프리허그아토피학교 측은, 아토피언이 자신들의 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아토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행합일(知行合一)프로그램을 고안해냈다고 전한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언들은 피부염증 완화뿐만 아니라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인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문의료진과 심리상담가, 요리치료사, 미술치료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지행합일(知行合一)프로그램은 아토피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50여 차례가 넘는 ‘지(知)-아토피 바로 알기-아토피혁명강좌’를 통해 아토피 계몽운동에 앞장섰던 프리허그 아토피학교에서는 오는 18일, 생활 속 아토피 개선에 관한 ‘배웠으면 실천하라’ 行프로그램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허그 아토피학교의 강연은 최근 활발하게 진행해왔던 지知(아토피혁명 강좌)의 과정을 잇는 코스로서 아토피 관련 지식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프리허그 관계자는 “이번 강의의 취지는 아는 만큼 실천하자는 것이며, 세 살 버릇이 여든을 가듯 ‘행(行)’과정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토피치료에 효과적인 세 살 버릇을 기르는 것이다”, “즉 아토피 환우들에게 먹고, 입고, 자고, 생활하는 것에 있어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한 코스이다”고 설명한다.


프리허그 아토피학교의 교장이기도 한 한명화 한의사와 힐링명상치료사 노순안 사무국장이 펼치는 강의는 총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 까지는 아토피언을 위한 건강밥상 차리기 ‘열과 독소를 줄이는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아토피를 치료하는 다양한 약선 요리를 소개하고 한약재를 이용한 육수내기 실습과 아토피 맞춤형 약선 요리 소개가 마련된다.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심을 함께 하면서 아토피언들이 배워야 할 식사 방법을 체득하게 된다. ‘열과 독소를 줄이는 건강 밥상 제대로 먹기’를 테마로 백번씹기의 장점, 새롭게 다가가는 음식과의 만남, 아이와의 상호작용, 식품첨가물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 시간에는 열과 독소를 줄이는 ‘아토 힐링 맨발 걷기 실습’, 허그송과 함께 하는 스트레스 해소 허그놀이, 소감 발표가 진행되어 아토피 환아들과 그의 가족들에게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체험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토피학교 참가는 6세~16세의 아동과 보호자 합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프리허그아토피학교(www.freehugatopy.com) 또는 문의전화 031-271-2779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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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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