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분 5일부터 선착순 접수받아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서울 은평뉴타운 내 첫 오피스텔로 화제를 모았던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가 85%가 넘는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현대산업개발과 아이앤콘스는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에 대해 8월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계약을 받은 결과 86%의 계약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분양 당시에도 8963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1.01대 1, 최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의 분양 관계자는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3군(전용 20㎡)은 계약 첫 날 일찌감치 마감됐다"라며 "나머지 주택형도 주말 동안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여 현재 총 22개 타입 중 17개 타입의 오피스텔이 마감됐다"라고 말했다.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지하 4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0~54㎡ 총 814실로 이뤄진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으로,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 종로, 광화문, 마포, 상암 DMC 등 도심 접근이 쉬운 데다 은평뉴타운 내 입지해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연대, 이대, 서강대 등도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미계약이 된 일부 오피스텔에 대해서는 5일부터 곧바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83-7600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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